<MBC뉴스 참고>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었다.
동탄의 한 오피스텔 세입자가 "전세 기간이 끝났는데 몇 달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신고하였다.
피해자는 수십 명에 달하는 '집단 전세사기'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해당 오피스텔 임대인들은 부부 사이로 동탄과 병점, 수원 등 경기도 일대에서 250여 채의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최근 세금 체납으로 세입자들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렵다고 오피스텔 소유권을 넘겨 받으라고 요구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넘겨받지 못하면 경매에 넘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피해자들은 오피스텔이 경매에 넘어가면 시세가 많이 떨어지고 체납세까지 있어서
전세금을 수천만 원 못 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탄의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오피스텔뿐 아니라 주변 다른 오피스텔에서도 비슷한 피해사례가
여러 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인천에서도 전세사기로 피해입은 세입자들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피해자들은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오늘부터 광화문광장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상 MBC뉴스>
삼성전자 내 피해자 다수 발생하자 회사 차원서 조사·대응책 추진
삼성전자 "직원 개인정보와 관련돼 자세한 사항은 발표하기 힘들어"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250채에 달하는 오피스텔 집단 전세 사기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 중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직원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전세 사기 피해직원 실태를 조사와 후속 대책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화성동탄경찰서는 지난 17일 '동탄에서 집단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화성 사업장 근무자가 다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 해당 전세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직원들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사 차원에서 피해 직원에 대한 후속 대책 마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주장 글에는 오피스텔을 소유한 임대인이 세금 체납 문제로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렵다며
오피스텔 소유권을 이전받을 것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있다.
하지만 소유권을 이전받으면 세금 등 문제로 세입자들이 2천만~5천만원 손해를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세 사기 관련 신고가 들어와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다만, 사건 관계인만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지금은 수사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상에는 이러한 피해를 호소 글이 여러 건 올라오고 있으며,
삼성전자 직원을 포함해 피해자들 주축으로 대책을 마련을 위한 단톡방도 형성돼 있다.
소문이 전해지자 삼성전자는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직원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 피해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고, 회사가 피해자들의 지원 방법을 마련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 피해를 주장하는 삼성전자 직원 A씨는 "현재 팀 단위로 전세 사기 피해 사실 여부와 피해자들을 조사하고 있다"며 "회사 측은 '도움을 줄 수 있는지와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피해 사실을 가감 없이 전달해달라고 공지가 내려왔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직원 개인정보와 연관돼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아이뉴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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