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자면서도 살을 빼는 기초대사량 높이는 다이어트
어렵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도 다시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을 ‘요요현상’이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요요가 반복되면서 체중은 다이언트 이전보다 더 늘어났다고 말하는 분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요요현상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원인은 ‘기초대사량의 감소’에 대해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하루에 10,000kcal 이상 음식물을 섭취하지만 날씬한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수영선수들이 있습니다.
과거 한 다큐멘터리에서는 박태환 선수가 잠만 자고 일어나서도 다음 날 아침에 체중이
몇 kg이 빠져 있어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건 바로 기초대사량 때문입니다.
2.기초대사량
기초대사량은 인간의 신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을 말합니다.
체온 유지나 호흡, 심장 박동 등의 기초적인 생명 유지 활동을 위해 신진대사에 쓰이는 총에너지양입니다.
보통 휴식 상태 및 수면 상태 또는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입니다.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어도 저절로 소비되는 기본 에너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높여주면 체중 관리를 더욱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 섭취를 줄여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우리 신체는 기존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갑상샘 호르몬의 분비를 감소시켜서 에너지 대사를 줄이게 됩니다.
이러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중 감량을 한 이후에 다이어트 이전의 생활 습관(식습관 및 운동량 등)으로
돌아가는 경우 기초대사량이 감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이전보다 체중이 더 쉽게 찌게 되는 체질이 되어,
체중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그래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면 운동 등으로 내가 움직이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에너지가 많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많이 유리합니다.
반면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먹는 양이 많지 않아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 후에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이 없고 원하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BMR)을 높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기초대사량 계산법
일반적으로 기초대사량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고, 키가 크고 체중이 무거울수록 높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기초 에너지 소비량 (해리스-베네딕트 공식)
남성 : 66.47+(13.75x체중)+(5x키)-(6.76x나이)
여성 : 655.1+(9.56x체중)+(1.85x키)-(4.68x나이)
활동 계수
좌식(운동을 거의 또는 전혀 하지 않음): calories = BMR × 1.2;
가벼운 활동(가벼운 운동/스포츠 1~3일/주): calories = BMR × 1.375;
적당히 활동적(중간 정도의 운동/스포츠 3~5일/주): calories = BMR × 1.55;
매우 활동적(일주일에 6~7일 격렬한 운동/스포츠): calories = BMR × 1.725; 그리고
매우 활동적인 경우(매우 힘든 운동/스포츠 및 육체노동): calories = BMR × 1.9.
이렇게 기초대사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이며,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 있어도
저절로 소비되는 기본 에너지입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며, 먹는 양이 많지 않아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됩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좀 더 쉽게 다이어트를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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